나의 이야기, 나와의 대화

國展作家會 양태석(梁泰奭)회장 - 2018 戊戌 새해 인사

kwonec 2018. 1. 13. 15:30

國展作家會 

 양태석(梁泰奭)회장 

 - 2018 戊戌 새해 인사


포스트 목록

전체보기목록열기 (1400)

목록열기
   

국전작가회 양태석 회장 - 신년인사

38분 전
URL 복사 통계

謹賀新年

존경하는 국전작가회 회원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번 국전작가회 회장직을 맡은 청계 양태석 인사드립니다. 국전작가회는 국전시대의 영광을 되찾고 자존심을 회복시키며 새로운 비젼의 방향제시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국전은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근간을 이루었으며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 국가에서 실시한 유일한 미술고시나 같은 매우 중요한 공모전이었습니다.


우리는 국전을 통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미술인으로서 당당한 권익을 확보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 영광으로 직업의식과 각자의 작가적 위치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30년을 훌쩍 넘긴 지금 고령회원의 연세가 100세를 넘고 있으며 대부분 어르신들로 추진력이 약하고 참여의식이 퇴조하는 현실이지만 남은 세월의 여정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정보교환을 하면서 서로를 위로와 협력으로서 회원 상호간의 건승을 도모하려고 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앞으로 국전작가회는 회원님들의 근작을 모아 최고의 공정을 거친 도록을 제작하고 전국에 배포함은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선전하여 회원님들의 소외를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따라서 주위에 누락된 작가님들을 추천해주시고 동참하도록 도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고명하신@ 국전작가여러분 저는 지금 제갈량이 출사표를 쓰는 심정으로 인사 말씀을 드리오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회원님들의 명예를 향상시키고 그날의 영광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전작가회는 권의철 사무총장과 운영위원님들이 합심하여 여러분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 회의 원활한 운영을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18. 戊戌年을 맞이하여 작가님들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8년    1월       일
                                                          


                                                                국전작가회     회장 梁 泰 奭     올림






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