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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영등포 아트페스타展* -🔺권의철 作 - 가스펠 - monotone - 단색화(Dansaekhwa) -traces of time

kwonec 2024. 10. 5. 20:59

-◇2024. 10. 2. wed ~ 10. 6. tue
     opening -10.2.wed. pm 4:00~
-◇영등포타임스퀘어- 아트스퀘어
       gallery   B 1F
-◇사진  : 권종숙 상록아트회 사무국장

-◇www.artkwon.co.kr

글 : 장서윤 기자 (前 월간 美術世界)

🔺권의철 作 - traces of time   53.0x 53.0cm  m/m   2024    

   한국적인 입체추상을 선보여온- monotone 단색화(Dansaekhwa)의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10. 2. wed부터  10. 6. sat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 gallery에서 개최되는 < 2024 아트페스타  정기展>에 출품 한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 monoton - 작가라고 불리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색채 캔버스안에 마치ㅍ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같은 새겨진 문양과 독특한 패턴의 조형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스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전시 를 통해 <시간의 痕迹 (tracesof time)>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의 흐름을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 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monotone-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은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인생
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

2024   10     1
장서윤 기자 (월간 美術世界)


-◇권의철 作 - traces of time   53.0x 53.0cm  m/m   2024    monoton -

-◇권의철 作 - traces of time   53.0x 53.0cm  m/m   2024    




-◇www.art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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