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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亞細亞美術招待展 개막(7) -◇ (사진 무순) - 류봉의 작가, 황경숙 작가, 강신웅 韓國文化藝術硏究 會長, 양태석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고완석 G-ART GROUP공동대표...

kwonec 2022. 4. 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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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8.

-◇ ASIA INVITATION ART EXHIBITION IN SEOUL -2022 . . .

 

 

 

 

 

 

 

 

 

      ▲ Traces of Time-2205 ∥ 53×53㎝ ∥ Mixed Media on Canvas, 2022

 

       ▲ Traces of Time-2205 ∥ 53×53㎝ ∥ Mixed Media on Canvas, 2022

 

 

 

 

 

 

▲ Traces of Time-2205 ∥ 53×53㎝ ∥ Mixed Media on Canvas, 2022

 

 

 

◇ 글 : 장서윤 기자 (前월간 美術世界)

 

 

전시기간 : 2022. 4, 5. (화) ~ 4. 8. (금)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 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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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祝賀 합니다 - 권의철

 

◇ 모바일로 게재

 

 

 

◇ 글 : 장서윤 기자 (前 월간 美術世界)

 

 

 

한국적인 입체추상을 선보여온 단색화(Dansaekhwa)의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인사

동의 < 한국미술관 갤러리 2F >에서 개최되는 <2022

亞細亞美術招待展>에 참가 출품한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작가라고 불리고 있다. 작가

는 단순한 색채 캔버스안에 마치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

양과 같은 새겨진 문양과 독특한 패턴의 조형언어를 창조

하여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 <시간의 痕迹 (tracesof time)>연작을 선보

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

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

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의 흐름을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 작가의 시선에 포착

된 것일까.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

(soft and sticky) 촉감은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을 되새기

게 한다

 

 

2022,      4.     .

 

장서윤 기자 (前 월간 美術世界)

 

 

 

◇ 모바일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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