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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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 마니프-MANIF SEOUL展-권의철 BOOTH no 14
-◇(사)한국미협 이병석 상임고문과 우경미 미술대전 특선작가의 초청관람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등록 2021.10.28 10:54:14 -
기사내용 요약
마니프조직위원회, 31일부터 개최...186명 '군집 개인전'
20대~80대 작가 한자리...회화 조각 등 3000여점 판매
'100만원 소품 특별전' 인기...과장 명함 보여주면 무료 입장
◆초대작가
▲제26회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93명) 10.31~11.7
고영일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미 김경민 김경원 김경자 김기창 김만근 김미향 김선기 김영선 김영자 김운규 김재학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 준 김지광 김혜진 김효순 김효정 남여주 맹혜영 문성원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시동 박영인 박점선 박 정 박지은 박혜경 배정하 성기점 손 일 심주희 양정화 양화정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휴열 윤 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범헌 이선종 이선호 이영순 이은미 이정식 이정웅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종엽 장석수 장석영 전 준 정경애 정경연 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원경 정진희 정택영 정현수 조광익 조국현 조영자 주운항 차대영 창 남 채성숙 최미령 최필규 최한동 최희수 하정민 하진용 한 욱 허은오 황신영 황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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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 마니프-MANIF SEOUL
- 2021. 10. 31. (일) ~ 11. 7. (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권의철 BOOTH no 14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26 /2021 마니프-MANIF SEOUL
2021. 10. 31. (일) ~ 11. 7.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권의철 BOOTH no 14
26 /2021 마니프-MANIF SEOUL -2021. 10. 31. (일) ~ 11. 7. (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권의철 BOOTH no 14 |
26 /2021 마니프-MANIF SEOUL
2021. 10. 31. (일) ~ 11. 7.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권의철 BOOTH no 14
◇ 권의철 출품作
▲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글 - 장서윤 기자
( 前,月刊 美術世界 )
◇ 사진 - 전시장 일부 -무순
◇ 저작권자 - © www.artkw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모바일로 게재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시간의흔적 - traces of time -
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MANI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
26회 MANIF展 ( 10. 31. (일) ~ 11. 7.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초대 출품한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
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
한 패턴의 조형 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작가는 1974년 제23회 국전(대한민국미술전
람회)에 단색화로 데뷔, 이후 1984년까지 일곱
번이나 입선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전 작가라
할 수 있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 <시간의 痕迹
(traces of time)> 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
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
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작가
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
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들은 전시를 관람
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11. 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Creative Commons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 CC BY-NC-ND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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