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0REA ART FAIR EXPO -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traces of time - ◇글 - 김효선 큐레이터
-◇2023.5.10.wed ~5.16.tue.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B1
-◇글 - 김효선 큐레이터 -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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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es of time 2308 -72.7×72.7㎝ Mixed media on canvas, 2023
The Dansaekhwa of Euichul Kwon is clean and transparent as his appearance. And we face his beautiful painting.
He is the 2nd generation of Dansaekhwa artist, he makes his painting with print and letter of remains stone.
Dansaekhwa is the tendency of Korea, from 70’s to early 80’s. It emphasizes the flatness of canvas.
So we can compare it with western minimalism, but minimalism is the products of rationalism, and Dansaekhwa
is the products of spiritualism. It is based data-on the oriental view of nature, to return to the nature. So the
Dansaekhwa of Euichul Kwon also is dyed by spirituality.
As it, the Korean Dansaekhwa is similar to the western minimalism by influence of form, but the substance is
different each other. The western minimalism is analytic and systematic, but Korean Dansaekhwa is intuitive
and transcendental, so it’s spiritual world is based data-on the oriental view of nature, to return to the nature. It is
Dansaekhwa from late 70’s to early 80’s that the stream of oriental conciousness is appeared well. So
Dansaekhwa is the first tendency not to go back and to connect with Korean traditional esprit.
The first character of Kwon’s painting is the “flatness”. In his painting, the meaning of “flatness’ is not
”to actualize of thing’s illusion“, but ”to show the conceptual method“. The first character of modernism is
the denial about the traditional art, the escape of the illusion of painting and abstraction. In Kwon’s Dansekhwa,
the painting ”flatness“ is about the self regulation, and self reduction of modernism.
The second character of Kown’s painting is the “repeatability”. He arranges the certain shape of a canvas
repeatedly, it leads the canvas to all-over composition. It is 20th century that accept the repeatability method in
the pure painting. He approaches to the stage of meditation by repetitive action of his body. It is the example to
show the non-materialization of material by the interaction of material and action. Here, he border between
material and non-material removed. Namely the unity of object and subject is emblematic of the untied world.
It is the similarity and deference with minimalism.
Kwon’s Dansaekhwa is meaningful because he seek the clean and transparent spiritual world. He is the junior,
2nd generation artist to follow the first generation of Dansaekhwa. So in the world of art, his role and state is so
high. Now let’s leave to the far-beyond world to be led by him. And let’s gain the calmness and peace of mind at there by him.
▲ 권의철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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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
평면성과 반복성
김 효 선 독립큐레이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는 그의 모습만큼이나 맑고 투명하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화면속으로 이끌려 그의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그는 비석이나 돌과 같은 다양한 유적 문양과 문자를
작품의 소재 삼아 그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이를 독대(獨對)하며 비구상적인 단색화로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작가이다. 단색화란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존속했던 회화
경향을 말하는데, 이는 넓게 환원적 경향을 가리키지만 실질적으로 화면을 단색으로 물들이면서 평면의
절대성을 유난히 강조한 회화유형을 말한다. 이는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대비되는데, 이 미니멀리즘은
합리주의적사고의 산물이다. 그러나 한국의 단색화는 정신적인 면이 강조되어, 그 정신세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회귀라는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사조이다. 따라서 권의철의 단색화도
정신성으로 물들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서구의 미니멀리즘으로부터 그 형식적 영향을 받아 유사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 서로 다르다. 서구의 미니멀리즘은 분석적이고 체계적이며 엄격한 조형논리에 근거한 미술 사조였던
반면,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직관적이고 선험적이며, 정서적인 면이 강조되어 그 정신세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회귀라는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사조이다. 이러한 동양적인 의식의 흐름이 가장 잘
집약되어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단색화이다. 즉 단색화는 현대
회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우리나라의 고유의 정신을 접목한 사조로 우리나라 시각에서 현대 회화를
소화시킨 첫 사조였다는 가치를 지닌다.
권의철의 단색화가 가지는 조형적 특성으로, 우선 “평면성”을 들 수 있다. 그의 회화에서 “평면”의 의미는
캔바스에 어떤 “사물의 일루젼을 구체화시키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캔바스나 평면적 오브제 등을 이용해
“개념적 수단”으로서 보여주고자 하는 평면을 가리킨다. 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시각 예술의
인습 부정, 회화의 일루젼으로부터의 탈피와 추상화이다. 권의철의 단색화에서 회화의 “평면성”의 문제는
모더니즘의 이러한 일련의 자기 규정, 자기 환원이라는 속성과 관련된 것이다.
권의철의 단색화가 가지는 두 번째 조형적 특징은 “반복성”이다. 그는 원형질과 같은 어떤 형상을 캔바스 위에
반복하여 나열하고 있는데, 이는 화면을 전면구도(all-over)로 이끌고 있다. 순수회화에서 이러한 반복의 방법이
적극적으로 수용된 것은 20세기에 이르러서이다. 권의철의 신체의 반복적 행위를 통해 그는 명상의 경지에
접근한다. 이는 물질과 행위의 상호작용에 의한 물질의 비물질화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물질과
비물질의 세계의 경계는 없어진다. 다시 말하면 대상과 정신의 합일, 즉 주객의 합일이 이루어지고 물질화되는
정신은 하나의 통합된 세계, 범자연주의 세계를 상징하게 된다. 이것이 외형적으로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흡사하
면서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 고유의 독자적 세계를 추구하는 권의철의 단색화는 맑고 투명한 자신만의 정신세계를 추구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권의철은 우리나라 단색화의 2세대 작가로서 그 맥을 이어가는 이 시대의 후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화단(畫壇)에서 그의 역할과 위상은 높다 하겠다. 이제 그가 인도하는 저 피안(彼岸)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그리고 그곳에서 마음의 평정(平靜)과 평화(平和)를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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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es of time-1609 72.7×72.7㎝ Mixed media data-on canvas, 1916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
- 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
이론은 그 이론을 낳는 환경과 관계있다. 예술 역시 그러한데. 예술은 그 시대의 철학이라는 환경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실존주의는 “Here and Now”라는 모토를 갖고 있다. 이것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모토이며 리얼리즘의 모토이기도 하다. 즉 리얼리즘은 실존주의라는 철학적 환경 속에서 탄생한 예술 사조인 것이다. 권의철 역시 그러한데, 그는 특히 시간과 공간에 의해 제한받는 회화를 보여준다. 그의 회회에서 시간은 사유의 흔적을 보여주며 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는다. 그리고 그의 회화에서 공간은 캔바스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 하지만 그의 사유와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시간이란 사전적 의미로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하는 현재 중심적 개념이다. 과거는 이전의 것을 말하고 미래는 앞으로 올 것을 말한다. 시간은 예술도 이겨낼 수 없는 그 흐름 앞에서 이를 거스르고 영속화하고자 하는 욕망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간의 흐름은 선형적 시간관과 순환적 시간관이 있는데, 전자는 직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화살의 은유로 이해되는 직선적 시간관이고 후자는 불교의 윤회사상에서 끊임없이 돌고 도는 중생의 생사처럼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시간관이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의 동시성을 주장하는데, 이 동시성은 과거, 현재, 미래가 그 경계 없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이다. 권의철도 직선적 시간관을 따르며 베르그송의 지속의 개념에 의한 회화를 선보인다.
공간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입체적 범위를 말하고 철학적 의미로는 시간과 함께 세계를 성립시키는 기본 형식을 말한다. 아무리 독립적인 물체라 하더라도 주위 공간 없이 자립하기란 불가능하다. 공간에 대한 사유 방식은 다양한 체계에서 그 구성이 가능하다. 특별한 경험과 사고, 의미의 조직화 과정을 거치는 권의철의 지각 공간은 자신을 발견하는 잠재 공간이 된다. 그러므로 권의철의 지각 공간은 캔바스의 한 쪽 구석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잠시 숙고할 수 있는 “그만의 장소”를 제공한다. 이때 잠재성은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하고 현실적인 것 안에 내재한다. 그리고 내재되이 있는 잠재성은 공간에 대한 확장을 뒷받침해 주는 본질적 사유가 된다. 이 사유는 어떤 형태에서든 그 안에 차이를 만드는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유동적 공간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화면(畫面)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는 빈 공간에 움직임을 부여하며 “그의 장소”를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권의철은 그의 화면을 물감으로 여러 겹 중첩하여 색을 입힌다. 그것은 그의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담은 생성의 장이다. 그것은 행위의 지각장이기도 하며, 또한 관념적 질료의 표출이기도 하다. 그는 캔바스 위에 물감을 칠해가며 잊혀져가는 시간의 흔적을 표현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그의 영혼을 담은 의미를 전달한다. 과거란 항상 새로운 현재에 의해 변형되고 각색되어진다. 과거의 기억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표현하는, 한국 단색화의 2세대인 그의 회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은 존재에 대한 사유일 것이다.
김 효 선 (독립큐레이터)
▲ 권의철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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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 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the thought about time and space
◇-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글 - 김효선 독립큐레이터
△ 작업실에서 김효선 큐레이터 ...
.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평면성과 반복성-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글 - 김효선 독립큐레이터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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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평면성과 반복성-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
글 - 김효선 독립큐레이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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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ww.artkwon.co.kr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Traces of time -
Dansaekhwa of Euichul Kwon
-flatness & repeatability
평면성과 반복성
-the thought about time and space
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글 - 김효선 독립큐레이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Hyoseon Kim (Independent Curator)
Dansaekhwa of Euichel Kwon
flatness & repeatability
Kim Hyoseon
(Independent Curator)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
평면성과 반복성
김 효 선 독립큐레이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는 그의 모습만큼이나 맑고 투명하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화면속으로 이끌려 그의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그는 비석이나 돌과 같은 다양한 유적 문양과 문자를
작품의 소재 삼아 그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이를 독대(獨對)하며 비구상적인 단색화로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작가이다. 단색화란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존속했던 회화
경향을 말하는데, 이는 넓게 환원적 경향을 가리키지만 실질적으로 화면을 단색으로 물들이면서 평면의
절대성을 유난히 강조한 회화유형을 말한다. 이는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대비되는데, 이 미니멀리즘은
합리주의적사고의 산물이다. 그러나 한국의 단색화는 정신적인 면이 강조되어, 그 정신세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회귀라는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사조이다. 따라서 권의철의 단색화도
정신성으로 물들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서구의 미니멀리즘으로부터 그 형식적 영향을 받아 유사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 서로 다르다. 서구의 미니멀리즘은 분석적이고 체계적이며 엄격한 조형논리에 근거한 미술 사조였던
반면,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직관적이고 선험적이며, 정서적인 면이 강조되어 그 정신세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회귀라는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사조이다. 이러한 동양적인 의식의 흐름이 가장 잘
집약되어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단색화이다. 즉 단색화는 현대
회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우리나라의 고유의 정신을 접목한 사조로 우리나라 시각에서 현대 회화를
소화시킨 첫 사조였다는 가치를 지닌다.
권의철의 단색화가 가지는 조형적 특성으로, 우선 “평면성”을 들 수 있다. 그의 회화에서 “평면”의 의미는
캔바스에 어떤 “사물의 일루젼을 구체화시키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캔바스나 평면적 오브제 등을 이용해
“개념적 수단”으로서 보여주고자 하는 평면을 가리킨다. 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시각 예술의
인습 부정, 회화의 일루젼으로부터의 탈피와 추상화이다. 권의철의 단색화에서 회화의 “평면성”의 문제는
모더니즘의 이러한 일련의 자기 규정, 자기 환원이라는 속성과 관련된 것이다.
권의철의 단색화가 가지는 두 번째 조형적 특징은 “반복성”이다. 그는 원형질과 같은 어떤 형상을 캔바스 위에
반복하여 나열하고 있는데, 이는 화면을 전면구도(all-over)로 이끌고 있다. 순수회화에서 이러한 반복의 방법이
적극적으로 수용된 것은 20세기에 이르러서이다. 권의철의 신체의 반복적 행위를 통해 그는 명상의 경지에
접근한다. 이는 물질과 행위의 상호작용에 의한 물질의 비물질화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물질과
비물질의 세계의 경계는 없어진다. 다시 말하면 대상과 정신의 합일, 즉 주객의 합일이 이루어지고 물질화되는
정신은 하나의 통합된 세계, 범자연주의 세계를 상징하게 된다. 이것이 외형적으로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흡사하
면서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 고유의 독자적 세계를 추구하는 권의철의 단색화는 맑고 투명한 자신만의 정신세계를 추구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권의철은 우리나라 단색화의 2세대 작가로서 그 맥을 이어가는 이 시대의 후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화단(畫壇)에서 그의 역할과 위상은 높다 하겠다. 이제 그가 인도하는 저 피안(彼岸)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그리고 그곳에서 마음의 평정(平靜)과 평화(平和)를 얻어보자.
끝
▲ 권의철 발췌
▲ Traces of time-1609 72.7×72.7㎝ Mixed media data-on canvas, 1916
The Dansaekhwa of Euichul Kwon is clean and transparent as his appearance. And we face his beautiful painting.
He is the 2nd generation of Dansaekhwa artist, he makes his painting with print and letter of remains stone.
Dansaekhwa is the tendency of Korea, from 70’s to early 80’s. It emphasizes the flatness of canvas.
So we can compare it with western minimalism, but minimalism is the products of rationalism, and Dansaekhwa
is the products of spiritualism. It is based data-on the oriental view of nature, to return to the nature. So the
Dansaekhwa of Euichul Kwon also is dyed by spirituality.
As it, the Korean Dansaekhwa is similar to the western minimalism by influence of form, but the substance is
different each other. The western minimalism is analytic and systematic, but Korean Dansaekhwa is intuitive
and transcendental, so it’s spiritual world is based data-on the oriental view of nature, to return to the nature. It is
Dansaekhwa from late 70’s to early 80’s that the stream of oriental conciousness is appeared well. So
Dansaekhwa is the first tendency not to go back and to connect with Korean traditional esprit.
The first character of Kwon’s painting is the “flatness”. In his painting, the meaning of “flatness’ is not
”to actualize of thing’s illusion“, but ”to show the conceptual method“. The first character of modernism is
the denial about the traditional art, the escape of the illusion of painting and abstraction. In Kwon’s Dansekhwa,
the painting ”flatness“ is about the self regulation, and self reduction of modernism.
The second character of Kown’s painting is the “repeatability”. He arranges the certain shape of a canvas
repeatedly, it leads the canvas to all-over composition. It is 20th century that accept the repeatability method in
the pure painting. He approaches to the stage of meditation by repetitive action of his body. It is the example to
show the non-materialization of material by the interaction of material and action. Here, he border between
material and non-material removed. Namely the unity of object and subject is emblematic of the untied world.
It is the similarity and deference with minimalism.
Kwon’s Dansaekhwa is meaningful because he seek the clean and transparent spiritual world. He is the junior,
2nd generation artist to follow the first generation of Dansaekhwa. So in the world of art, his role and state is so
high. Now let’s leave to the far-beyond world to be led by him. And let’s gain the calmness and peace of mind at there by him.
▲ 권의철 발췌
▲ Traces of time-1909 72.7×72.7㎝ Mixed media data-on canvas, 2019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
평면성과 반복성
김 효 선 독립큐레이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는 그의 모습만큼이나 맑고 투명하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화면속으로 이끌려 그의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그는 비석이나 돌과 같은 다양한 유적 문양과 문자를
작품의 소재 삼아 그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이를 독대(獨對)하며 비구상적인 단색화로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작가이다. 단색화란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존속했던 회화
경향을 말하는데, 이는 넓게 환원적 경향을 가리키지만 실질적으로 화면을 단색으로 물들이면서 평면의
절대성을 유난히 강조한 회화유형을 말한다. 이는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대비되는데, 이 미니멀리즘은
합리주의적사고의 산물이다. 그러나 한국의 단색화는 정신적인 면이 강조되어, 그 정신세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회귀라는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사조이다. 따라서 권의철의 단색화도
정신성으로 물들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서구의 미니멀리즘으로부터 그 형식적 영향을 받아 유사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 서로 다르다. 서구의 미니멀리즘은 분석적이고 체계적이며 엄격한 조형논리에 근거한 미술 사조였던
반면, 우리나라의 단색화는 직관적이고 선험적이며, 정서적인 면이 강조되어 그 정신세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회귀라는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미술사조이다. 이러한 동양적인 의식의 흐름이 가장 잘
집약되어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단색화이다. 즉 단색화는 현대
회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우리나라의 고유의 정신을 접목한 사조로 우리나라 시각에서 현대 회화를
소화시킨 첫 사조였다는 가치를 지닌다.
권의철의 단색화가 가지는 조형적 특성으로, 우선 “평면성”을 들 수 있다. 그의 회화에서 “평면”의 의미는
캔바스에 어떤 “사물의 일루젼을 구체화시키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캔바스나 평면적 오브제 등을 이용해
“개념적 수단”으로서 보여주고자 하는 평면을 가리킨다. 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시각 예술의
인습 부정, 회화의 일루젼으로부터의 탈피와 추상화이다. 권의철의 단색화에서 회화의 “평면성”의 문제는
모더니즘의 이러한 일련의 자기 규정, 자기 환원이라는 속성과 관련된 것이다.
권의철의 단색화가 가지는 두 번째 조형적 특징은 “반복성”이다. 그는 원형질과 같은 어떤 형상을 캔바스 위에
반복하여 나열하고 있는데, 이는 화면을 전면구도(all-over)로 이끌고 있다. 순수회화에서 이러한 반복의 방법이
적극적으로 수용된 것은 20세기에 이르러서이다. 권의철의 신체의 반복적 행위를 통해 그는 명상의 경지에
접근한다. 이는 물질과 행위의 상호작용에 의한 물질의 비물질화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물질과
비물질의 세계의 경계는 없어진다. 다시 말하면 대상과 정신의 합일, 즉 주객의 합일이 이루어지고 물질화되는
정신은 하나의 통합된 세계, 범자연주의 세계를 상징하게 된다. 이것이 외형적으로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흡사하
면서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 고유의 독자적 세계를 추구하는 권의철의 단색화는 맑고 투명한 자신만의 정신세계를 추구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권의철은 우리나라 단색화의 2세대 작가로서 그 맥을 이어가는 이 시대의 후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화단(畫壇)에서 그의 역할과 위상은 높다 하겠다. 이제 그가 인도하는 저 피안(彼岸)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그리고 그곳에서 마음의 평정(平靜)과 평화(平和)를 얻어보자.
끝
▲ 권의철 발췌
▲ Traces of time-1609 72.7×72.7㎝ Mixed media data-on canvas, 1916
Dansaekhwa of Euichul Kwon
- the thought about time and space -
The theory concerns with environment to bear it. Like it art also expresses environment, the philosophy of time visually. The existentialism has motto “here and now”. It is about time and space. Namely the existentialism is the art tendency to birth from the philosophical environment. He also show us the painting to restricted by time and space. In his painting time show the trace of thought and contains the memory of past. And in his painting space can not escape the frame of canvas. But it becomes the area of his thought and experience.
In the memory of dictionary, this is the present concept to mean this instance right now. Past is the previous, and future is the coming from now data-on. The front of flowing not to win art, time is the development of desire ot make forever it and reverse it. There are the linear time and the spiral time, that draws straight line, and it is the metaphor of flying arrow, and this draws spiral line like the rebirth thought to turn continue like the birth and death of people. A. Einstein persists the simultaneity of time, It stretches out at same time without border. Euichul Kwon also show the painting by the concept of continuity.
In the meaning of dictionary, space is the three-dimensional span, and in the meaning of philosophy. it is the basic form to make the world with time. Even though the independent thing, it is possible to stand without near space. The thought aobut space is possible to consist of the various system. Kwon’s conscious space to pass through the organization process and the special thought and experience, becomes potential space to discover self. So Kwon’s conscious space supply us “his space” to think. At that time potentiality includes much more things and exist inner the real. And it becomes the essential thought to support the extension about space. This thought has the positive power to make the difference inner it. In his painting, the consciousness about fluent space and the regrettable attitude about the physical canvas bears the result to make “the space of him” giving the movement to empty space.
Euichul Kwon paints the canvas with several layered color. It is the area of creation to contain new experience of him and his memory. It is also the area of behavior, and the expression of ideal material. He expresses the trace of time to become forget painting color data-on his canvas. And it deliver us the meaning of esprit. Past always changes by the new presence. His painting, the Korean 2th generation of Dansaekwha, delivers us the thought about existence.
Hyoseon Kim (Independent Curator)
▲ 권의철 발췌
▲ Traces of time-1609 72.7×72.7㎝ Mixed media data-on canvas, 1916
권의철(權義鐵)의 단색화(Dansaekhwa)
- 時間과 空間에 대한 思惟 -
이론은 그 이론을 낳는 환경과 관계있다. 예술 역시 그러한데. 예술은 그 시대의 철학이라는 환경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실존주의는 “Here and Now”라는 모토를 갖고 있다. 이것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모토이며 리얼리즘의 모토이기도 하다. 즉 리얼리즘은 실존주의라는 철학적 환경 속에서 탄생한 예술 사조인 것이다. 권의철 역시 그러한데, 그는 특히 시간과 공간에 의해 제한받는 회화를 보여준다. 그의 회회에서 시간은 사유의 흔적을 보여주며 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는다. 그리고 그의 회화에서 공간은 캔바스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 하지만 그의 사유와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시간이란 사전적 의미로 지금 이 순간을 의미하는 현재 중심적 개념이다. 과거는 이전의 것을 말하고 미래는 앞으로 올 것을 말한다. 시간은 예술도 이겨낼 수 없는 그 흐름 앞에서 이를 거스르고 영속화하고자 하는 욕망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간의 흐름은 선형적 시간관과 순환적 시간관이 있는데, 전자는 직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화살의 은유로 이해되는 직선적 시간관이고 후자는 불교의 윤회사상에서 끊임없이 돌고 도는 중생의 생사처럼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시간관이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의 동시성을 주장하는데, 이 동시성은 과거, 현재, 미래가 그 경계 없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이다. 권의철도 직선적 시간관을 따르며 베르그송의 지속의 개념에 의한 회화를 선보인다.
공간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입체적 범위를 말하고 철학적 의미로는 시간과 함께 세계를 성립시키는 기본 형식을 말한다. 아무리 독립적인 물체라 하더라도 주위 공간 없이 자립하기란 불가능하다. 공간에 대한 사유 방식은 다양한 체계에서 그 구성이 가능하다. 특별한 경험과 사고, 의미의 조직화 과정을 거치는 권의철의 지각 공간은 자신을 발견하는 잠재 공간이 된다. 그러므로 권의철의 지각 공간은 캔바스의 한 쪽 구석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잠시 숙고할 수 있는 “그만의 장소”를 제공한다. 이때 잠재성은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하고 현실적인 것 안에 내재한다. 그리고 내재되이 있는 잠재성은 공간에 대한 확장을 뒷받침해 주는 본질적 사유가 된다. 이 사유는 어떤 형태에서든 그 안에 차이를 만드는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유동적 공간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화면(畫面)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는 빈 공간에 움직임을 부여하며 “그의 장소”를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권의철은 그의 화면을 물감으로 여러 겹 중첩하여 색을 입힌다. 그것은 그의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담은 생성의 장이다. 그것은 행위의 지각장이기도 하며, 또한 관념적 질료의 표출이기도 하다. 그는 캔바스 위에 물감을 칠해가며 잊혀져가는 시간의 흔적을 표현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그의 영혼을 담은 의미를 전달한다. 과거란 항상 새로운 현재에 의해 변형되고 각색되어진다. 과거의 기억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표현하는, 한국 단색화의 2세대인 그의 회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은 존재에 대한 사유일 것이다.
김 효 선 (독립큐레이터)
▲ 권의철 발췌
▲ Traces of time-1609 72.7×72.7㎝ Mixed media data-on canvas, 1916
Dansaekhwa of Euichul Kwon
- the thought about time and space -
The theory concerns with environment to bear it. Like it art also expresses environment, the philosophy of time visually. The existentialism has motto “here and now”. It is about time and space. Namely the existentialism is the art tendency to birth from the philosophical environment. He also show us the painting to restricted by time and space. In his painting time show the trace of thought and contains the memory of past. And in his painting space can not escape the frame of canvas. But it becomes the area of his thought and experience.
In the memory of dictionary, this is the present concept to mean this instance right now. Past is the previous, and future is the coming from now data-on. The front of flowing not to win art, time is the development of desire ot make forever it and reverse it. There are the linear time and the spiral time, that draws straight line, and it is the metaphor of flying arrow, and this draws spiral line like the rebirth thought to turn continue like the birth and death of people. A. Einstein persists the simultaneity of time, It stretches out at same time without border. Euichul Kwon also show the painting by the concept of continuity.
In the meaning of dictionary, space is the three-dimensional span, and in the meaning of philosophy. it is the basic form to make the world with time. Even though the independent thing, it is possible to stand without near space. The thought aobut space is possible to consist of the various system. Kwon’s conscious space to pass through the organization process and the special thought and experience, becomes potential space to discover self. So Kwon’s conscious space supply us “his space” to think. At that time potentiality includes much more things and exist inner the real. And it becomes the essential thought to support the extension about space. This thought has the positive power to make the difference inner it. In his painting, the consciousness about fluent space and the regrettable attitude about the physical canvas bears the result to make “the space of him” giving the movement to empty space.
Euichul Kwon paints the canvas with several layered color. It is the area of creation to contain new experience of him and his memory. It is also the area of behavior, and the expression of ideal material. He expresses the trace of time to become forget painting color data-on his canvas. And it deliver us the meaning of esprit. Past always changes by the new presence. His painting, the Korean 2th generation of Dansaekwha, delivers us the thought about existence.
Hyoseon Kim (Independent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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