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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6 마니프 -MANIF展(6) -◇(사진) 박용인고문, 오용길 고문, 조국현 고문, 하정민 회장, 김영선 교수 - ◇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 traces of time ...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

kwonec 2021. 10. 31. 19:16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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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 마니프-MANIF SEOUL展-권의철 BOOTH no 14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 traces of time

 

 

 

 

 

 

 

 

26 /2021 마니프-MANIF SEOUL

2021. 10. 31. (일) ~ 11. 7.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권의철 BOOTH no 14

 

 

 

 

 

 

26 /2021 마니프-MANIF SEOUL
-
2021. 10. 31. (일) ~ 11. 7. (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권의철 BOOTH no 14
 

 

 

 

26 /2021 마니프-MANIF SEOUL

2021. 10. 31. (일) ~ 11. 7.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권의철 BOOTH no 14

 

권의철 출품作

             ▲ Traces of time-2011

                 72. 0× 72. 0㎝

                 Mixed media on canvas,

                 2021

 

◇ 글 - 장서윤 기자

                  ( 前,月刊 美術世界 )

 

사진 - 전시장 일부 -무순

 

저작권자 - © www.art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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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시간의흔적 - traces of time -

 

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MANI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6MANIF展 ( 10. 31. (일) ~ 11. 7.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초대 출품한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

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

한 패턴의 조형 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작가는 1974년 제23회 국전(대한민국미술전

람회)에 단색화로 데뷔, 이후 1984년까지 일곱

번이나 입선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전 작가라

할 수 있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 <시간의 痕迹

(traces of time)> 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

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

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작가

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

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들은 전시를 관람

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10.   1.

 

 

 

 

 

 

 

 

 

 

 

 

 

 

 

 

 

                   ◆ 2021/26 마니프 -MANIF展 - 공식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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