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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traces of time -◇G-ART FAIR 와 나눔 특별展에 참여 출품 ... ◇ 글 - 장서윤 기자(前,月刊 美術世界)

kwonec 2021. 9. 26. 22:50

 2021. 0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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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 traces of time ... ◇ 글 - 장서윤 기자(前,月刊 美術世界)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107,    72.7x72.7㎝,    Mixed media,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105,    72.7x72.7㎝,    Mixed media,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107, 72.7x72.7㎝, Mixed media, 2021

 

 

 2021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 traces of time ...

        ◇ 글 - 장서윤 기자(前,月刊 美術世界)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72.7x72.7㎝,

                 Mixed media,

                 2021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시간의흔적 - traces of time

 

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G-AR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ART

FAIR 와 나눔 특별展 < 10월 2일부터 10월

20까지 양주시 장흥 블루 갤러리 & 10월 4일

부터 10월 22까지 구미 G-ART 갤러리 >에

출품 참여한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

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

한 패턴의 조형 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시간의 痕迹 (trace-

s of time)>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

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

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

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들은 전시를 관람

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9. 20.

 

 

 

     - 모바일로 게재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107, 72.7x72.7㎝, Mixed media, 2021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105, 72.7x72.7㎝, Mixed media, 2021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109, 72.7x72.7㎝, Mixed media, 2021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시간의흔적 - traces of time

 

 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G-AR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ART

FAIR 와 나눔 특별展 < 10월 2일부터 10월

20까지 양주시 장흥 블루 갤러리 & 10월 4일

부터 10월 22까지 구미 G-ART 갤러리  >에

출품 참여한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

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

한 패턴의 조형 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시간의 痕迹 (trace-

s of time)>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

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

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

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들은 전시를 관람

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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