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A.F. 개막(I) -◇ 권의철 作 단색화 (Dansaekhwa) - ◇ 글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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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COREART FESTIVAL 개막

제2회 COREART FESTIVAL

◇ 8. 25. wed. ~ 8. 31. tue

◇ MARUART CENTER 갤러리 2F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 사진- 전시장 일부 -무순

 

 

◇ 저작권자

© www.artkw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모바일로 게재

◇ 祝賀합니다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권의철 作 단색화 (Dansaekhwa) ▲

시간의흔적 -traces of time -

 

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제2회 " COREART FESTIVAL"展에

참가 출품한다.

전시는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MARU

ART CENTER GALLERY에서 열린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한 패턴의 조형 언

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 작품 세

계를 펼쳐왔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시간의 痕迹 (tra-

ces of time)>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

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

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

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 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 작가

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

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

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痕迹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들은 전시를 관람

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

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8, 28.

 

 

제2회 COREART FESTIVAL

◇ 8. 25. wed. ~ 8. 31. tue

◇ MARUART CENTER 갤러리 2F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 사진- 전시장 일부 -무순

 

 

◇ 저작권자

© www.artkw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모바일로 게재

◇ 祝賀합니다

                       ▲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021, 72.7x72.7㎝, Mixed media, 2021 

 

 

 

◇ 글 -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권의철 作 단색화 (Dansaekhwa) ▲

시간의흔적 -traces of time -

 

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제2회 " COREART FESTIVAL"展에

참가 출품한다.

전시는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MARU

ART CENTER GALLERY에서 열린다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한 패턴의 조형 언

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 작품 세

계를 펼쳐왔다.

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시간의 痕迹 (tra-

ces of time)>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

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

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이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

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 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 작가

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

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

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흔적이기도 하다.

 

그 痕迹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까끌하면서도

녹진한(soft and sticky) 촉감들은 전시를 관람

하는 관객에게 인생이라는 시간의 흔적(Trac-

es of time)을 되새기게 한다

 

 

장서윤 기자 (前,月刊 美術世界)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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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의철 作 traces of time 2021, 72.7x72.7㎝, Mixed media, 2021